대북지원사업
안양시 남북 교류 협력 위원회 민간지원 단체 선정
돕는사람들은 2019년 안양시 남북 교류 협력 위원회의 민간지원단체로 선정되었다. 최대호 안양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 교류 위원회는 공무원, 시의원, 민주평통위원, 대학 교수, 유관 기관(안양 과천 교육지원청장)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남북 교류 위원회는 최근 급변하는 평화적 남북 관계에 부응해 지방 정부 차원의 남북간 교류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돕는사람들은 안양시에서 시행될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의 주체가 되어 남북 화해 분위기가 잘 이어지고 지방 자치 단체의 남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
희망 찾기 후원 활동
2018년 5월 ㈜지오커머스 회사와 함께하는 중국 단동 지역 북한 이탈 아동 희망 찾기 후원 활동으로 아동복 1500벌과 희망 책가방 100개, 생필품을 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였다.
돕는사람들은 중국 단동 지역에 거점을 마련하여 옷 후원을 통해 북한 사람들에게 값싸고 품질 좋은 옷을 공급한다. 돕는사람들의 이 사업은 북한 거주민들의 궁핍하고 어려운 생활 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하는 데 보탬을 주려는 것이다. (중국 단동 지역의 특수 상황 때문에 아동들의 신분과 사진을 공개하지 못함을 양해하기 바랍니다.)